어떤날은 많은 일로 힘든지도 모르게 지나갔다
그러다가 한가해지면 한번씩 몸살이 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었다
일이 없는 날
몸에게 쉼을 허락한다
조급해하지 말기
스트레스 받지 말기
자만심이 아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안의 평화를 지키면서 살고싶다
사람들이 오가고 가구나 인테리어로 많은 상담을 한다
제각기 다른 집에서 비슷하게 살아간다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상담이 많다
대화가 많아지고 따로가 아닌 함께 작업을 한다
방보다 거실이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더 사랑스럽고 친밀하게,
가족이야말로 이걸 이룰수 있는 최고의 구성원이다
어느새 휴일이 다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