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방하리에 나무사이에 자연속으로 펜센에 소풍갔다왔다
로라형님께서 찬조금을 주셔서 소고기도 넉넉히 사고
나무사이에 사장님께서 숙박하는데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으시고
이동석 교수님의 차량지원으로 모두들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다
자연속으로 들어가니 공기가 달랐다
주실장의 짤랑짤랑 춤으로 신나게 웃고
먹고 놀다보니 술이 다 떨어지는 아쉬움까지
모닥불을 지피고 일박이일을 알차고 소중하게 보냈다
오랜시간 함께 하는 사람들
가족처럼 가깝고 어색하지가 않다
김대리가 땅벌에 발바닥이 쏘여 아파했지만
끄떡없이 잘 이겨냈고
다들 제목소리를 모두 내고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번씩 가는 나들이에 잘 따라주고 서로 일을 자처하려는 모습에
또 날을 잡아서 놀러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생긴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로라형님 나무사이에 사장님 이교수님 한소장님
그리고 우리들,
이해해준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