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 가구
  • 부엌
    부엌
    테이블
    커피테이블
    의자
    장농
    TV장식장
    책장
    수납장
    침대
    서랍장
    기타
    개인결제창
  • 인테리어
  • 회사소개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이야기
    새소식&뉴스
    쇼룸소개
  • 주문하기
  • 제품주문관련
    제품주문&질문
    제품후기

cafe 일기596
Title cafe 일기596
Writer 정철태(ip:)
  • Date  2015-10-23

방하리에 계신 목공 사장님께 전화를 드린다

지금 제이드 가든에서 낙엽을 줍고 있다며

여기는 서울과 다르게 벌써 낙엽들이 다 떨어지고 있다고,

이쪽은 아직 여전한데 계절이 어느새 지고 있나보다

그래 이곳 가로수는 정말 쌩쌩하다

나무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파리를 보고도

어떤 나무인지 가름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다루는 나무가 대부분 수입산이고

산에서 벌목하는 과정이나 제재소에서 나무 자르는걸

볼 기회가 마땅치 않으니 나무결만으로 어떤 나무인지 알수있는 정도다

그래서일까?

요즘에는 낙엽을 담고 싶다

표본을 만들듯이 낙엽을 통해 어떤 나무인지 알고 싶다

내일은 와우산 아래를 따라 산속을 다녀볼 요량이다

나뭇결로 가구의 아름다움이 표현할수 있듯이

낙엽을 통해서도 그 나무의 이름을 기억하련다



첨부파일
Password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