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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601
Title cafe 일기601
Writer 정철태(ip:)
  • Date  2016-02-10

일년에 정기적인 휴일은 명절이 유일하다

매년 같은 명절을 보내면서 익숙한 듯 아닌듯 그렇게 지나가지만

항상 아쉬움은 따른다

이제는 가족의 범주가 커졌다

아니 나의 가족이 생긴것이 맞겠다

그로인해 세배가 된 가족이라는 울타리

어머니의 아들이면서 아빠인 나는 그렇게 존재가 되었다

오일간의 쉬는 시간이 끝나고 있다

봄이 오고 있는지 바람의 온기가 느껴진다

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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