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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면 유하가 학교에 입학한다
바쁘다는 이유로 어린이 집 졸업식에 가지 못했다
살면서 모든 순간이 다 소중하겠지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때가 있다
추억해보면 초등학교 입학할 때 아빠 손을 잡고 털래털래
걸어갔던 기억이 난다
아빠가 사주신 고구마 깡 과자도 말이다
벌써부터 가방을 메보고 예행연습도 한참 했었던 어린시절의 나처럼
아들 녀석도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손을 꼽는다
삼월 이일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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