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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607
Title cafe 일기607
Writer 정철태(ip:)
  • Date  2016-06-06

누군가 알아봐주기 전에는 그저 그런것일 뿐

그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은 너무나 까마득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그녀가 써내려간 길지 않은 문장들이 머릿속에 알알이 박히는것을 보면서

왜 이제서야 이런 문학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글을 보는 것일까?

하는 아쉬움이 갈증처럼 목마름으로 밀려왔다

담담한 그녀의 소감처럼

그저 이렇게 계속해서 글을 쓰고 싶다는,

다른 작가의 글도 많이 봐 주라는 그녀의 말은 가식이 아닌 현실을 말하고 있었다

빛은 스스로 드러나고 우리는 그 빛을 따라 살아간다

하지만 깨달음이 더뎌진 요즘같은 때에는

그 빛마저도 볼 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질문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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