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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613
Title cafe 일기613
Writer 정철태(ip:)
  • Date  2017-01-31

덜 추웠다가 더 추운 날이 반복되는 겨울 날이다

바람이 분다

다 쓸어 버리기라도 하듯이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어떻게 살아온 삶인데

살을 에이는 날 선 바람은 목구녕을 타고 깊게 타 들어가고 있다

견딜만 하다

바람아 더 불어봐라

내가 넘어가나

하고 반듯이 서 있을려고 몸을 곧추 세우지만

머리카락은 차갑게 얼굴을 때리고 있다

그런 시간이 지나고 있다

아직 내 삶에 안주 하고 싶지 않다

욕심이라고 말 하지 마라

이제 편하게 살어 라고 말하지 마라

누구도 그렇게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

다만 바람이 빨리 지나가기를 때때로 꽃바람도 불어 오기를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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