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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475
Title cafe 일기475
Writer 정철태(ip:)
  • Date  2013-04-05

어쩌다가
삶의 짜여진 틀 안에서만 살다보니 밖으로 나가서
지내는 방법을 잊어버렸다
건조하게 말라가는 화분속 식물처럼
서서히 지루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가족이 나를 기다린다
아빠와 재미있는 퍼즐놀이며 공룡싸움같은 유치한 행위를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나는 떨어져서 바라보기만 한다
그거면 족하다 싶기도 하고 함께 어울려 나도 같이 신나게 놀고 싶기도 하다
스스로는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그건 일 할때만 그런가 싶기도 하다
어떤 일이든 한꺼번에 하는법은 없다
차곡 차곡 한땀 한땀 쌓아가고 이어지는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내 삶에 들어온 가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아쉬움만 크다
내리는 비가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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