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시 시작이다
항상 헝그리한 마음이고
전사로 우뚝선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 우리가 언제 배부른적이 있었던가
늘 부족한 어떤 것을 채우기에 허기지고 전투하는 삶이 아니던가
다짐한다
이런 시간을 잊고 안주한다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다는걸
인생이란 현역일 때가 그래도 낫지 않을까하는 마음
이제는 조금 쉬엄쉬엄 해도 된다고들 하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다
다른 그림을 그리고 이상을 품고 나가야 한다
처음 그 마음으로 올 한해를 살아가고 이겨내리라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