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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543
Title cafe 일기543
Writer 정철태(ip:)
  • Date  2014-04-05

참 많은 꿈을 꾼다

잠이들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꿈을 조작하고 이용할 수 있다면 오히려 현실보다

더 좋은 세상일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한다

꿈속으로 들어간다

아버지와의 두번째 만남

아빠 천국이 좋긴 좋아요

진짜로 그렇게 찬란한가요

아버지는 담담히 내 이야기를 듣고 계신다

좋긴 그저 그렇지

의외의 대답이다

아빠 천국으로 서하를 데려가세요

여기는 너무 애들이 살기에 힘들어요

그래 하시면서 서하손을 잡고 커다란 회전문을 통과하신다

나는 뛰어가 아빠를 부르고 서하는 제가 돌볼게요

그래도 딸아이랑 헤어지는게 싫었다

아버지는 돌아보시며 실태벌때하지 마라

생전의 말씀중에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란 말씀이다

그저 꿈이지만 깨고 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한다

늘 꿈속에 등장한 아버지의 모습은 친숙하지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란걸 지각하고 있다

나는 현실로 돌아오지만 아버지 또한 다른 세상으로 향하신다

이렇게 꿈 속에서라도 아버지를 뵙는건 참 좋은 일이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한식이다

누나들은 벌써 산소에 들러 인사를 올렸겠지

이제 슬슬 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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