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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다
존재를 따지고 의문을 갖는건 의미가 없다
답이 없는 질문을 수없이 내 뱉으며
왜 라는 숨을 한없이 내 쉬어도
모두가 부질없다
고통은 아픔을 동반하지 않아도 오나보다
감당할 수 있는만큼의 어려움을
기도한다
너무 큰 과업이 주어지지 않길
바람에 가로수가 살랑거린다
관리자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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