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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547
Title cafe 일기547
Writer mfcafe(ip:)
  • Date  2014-04-26

종종 사람들을 만난다

가구일을 하면서 많은걸 알아가고 쌓아간다

연희동으로 작업장을 옮긴 후로 가끔 점심을

집이 아닌 동네에서 먹곤한다

연희동도 홍대처럼 골목마다 작은 빛나는 가게들과

커피숍이 즐비하다

그러던 중 항상 작업중이라는 푯말이 붙어있는 가구집을 발견했다

전화번호가 있길래 궁금해서 통화하자 바로 작업장에서 달려 오셨다

사람을 만난다

우리는 격이없이 가구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분의 작업장에 방문했다

밝은 작업장

가만히 내려앉은 먼지들이 많은 수공구와 목공구를 반짝이고 있었다

생각의 다름은 가구로 표현되고

그분의 철학을 곰곰히 생각하게 했다

한가지 일을 오래 한다고 해서 다 장인이 되는건 아니다

거기에는 분명한 수고 이상의 다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른 많은 제품들을 보면서 느끼고 배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디자인의 방해가 될까봐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자 문을 닫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도 있으리라

사람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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