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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551
Title cafe 일기551
Writer 정철태(ip:)
  • Date  2014-06-30

어제는 동네에 있는 와우산에 갔다왔다

와우산에는 공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나 놀이를 한다

운동기구도 제법 있고 농구장과 게이트볼장도 있다

언젠가는 배드민트장에서 날아보리라

공원 밑으로 좁은 길을 따라 가니 새삼 많은 것을 봤다

와우산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가 많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와우산은 일부러 공원처럼 조성해 만든것인지 알았다

골목처럼 굽이진 길을 따라가니 가파른 산등성이가 보인다

오르지 못하게 울타리가 쳐 있다

그 안을 유심히 보니 진짜 바위들이 무성하게 이어진다

이끼들이 파랗게 덮여있고 하루사리같은 작은 벌레들도 왕성하다

둘레길처럼 만들어논 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간다

어디에서 흐르는지 골짜기처럼 물이 지나간다

한시간쯤 돌았을까?

아직도 다 보지 못한 와우산

여태 오해하고 있었다

산 아래쪽은 다 개발하고 겨우 윗부분만 남겨논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을 쉬게 하기위해 만들었을 것이라는 내 무지를 말이다

산은 도시에서 특히 커다란 환기를 한다

숨을 쉬게 해주는 좋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간다

홍대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음에 놀라고 자랑스럽다

크진 않지만 충분한 쉼을 주는 와우산 자주 보자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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