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의 소개로 치과에 갔다
치과라...,
매우 많은 부분들이 전문가의 영역을 담당하고
미처 아프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상당한 것들
그저 한없이 미루다가 더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 싶어 가는곳이 치과 아니던가
몇 사람에게 물어본다
치아 관리와 양치질에 대해서
의외로 치실을 사용하는 이가 많았으며
잇몸운동이라 해서 혀로 윗몸을 돌려가며 지압하는 이도 있었다
치아는 특히나 유전이라는 소리가 있어
아이들도 이런 부실한 아빠를 닮을까 조금은 걱정이다
좋은 습관은 사는내내 이로움이 된다
유난히 건강에 민감하지만
그것을 잘 지키지 못하고 유지하지 않는 생활을 보면서
어떤 시도가 필요함을 느낀다
그래도 늦었다고 할 때가 제일 빠르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술을 일주일에 한번만 마시기
이것부터 실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