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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일기493
Title
cafe 일기493
Writer
정철태
(ip:)
Date
2013-04-05
한참을 잠 못 이루다 꼬박 뜬 눈으로 날밤을 새고보니
무엇에 취한듯 공허하고 몸의 리듬이 평소때와 다르다
올 해에는 며칠밤이나 이런 날을 맞이 할까?
그러고 보면 잠을 이루지 못한 이들에겐
어떤 풀어야 할 인생이 짐이 많은듯 하다
하루 여덟시간의 취침을 다 멀리하고 말이다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배고픈 이 물음에 그만 답하고 싶지만 잠 못 이루는 시간은
더 허기지게 만들고 이리저리 나를 몰고간다
차디 찬 겨울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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