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 가구
  • 부엌
    부엌
    테이블
    커피테이블
    의자
    장농
    TV장식장
    책장
    수납장
    침대
    서랍장
    기타
    개인결제창
  • 인테리어
  • 회사소개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이야기
    새소식&뉴스
    쇼룸소개
  • 주문하기
  • 제품주문관련
    제품주문&질문
    제품후기

cafe 일기527
Title cafe 일기527
Writer 정철태(ip:)
  • Date  2013-12-07

조금 추워지려나 점퍼 지퍼를 올린다

이로꼬 테이블 나갔다

제법 큰 테이블이다

나무를 들일 때는 가능한 그 길이를 다 쓰고 싶은 마음이다

두께가 있는 목재일수록 길이를 줄인다는건 항상 불편하다

갈라진 부분을 제외한 최대한의 길이말이다

하지만 큰 테이블을 찾는 이는 드물다

일년에 네다섯명 정도

그것도 그들이 원해서라기보다는 나의 상당한 세일즈의 힘이다

큰 테이블을 디자인 할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건 상판을 지탱하는 다리의 모양이다

디자인이란 있던것을 다시 풀어 재해석이 나올수도 있지만

때때로 전혀 새로운 모습을 나태내고 싶을 때가 있다

없는것

못 봤던것

구조적인 문제를 같이 해결하면서 보기 좋은것을 만들 때는

적지않은 노하우와 생각을 많이 한다

이로꼬 테이블이 그랬고

이번 로즈우드 테이블이 특히나 그랬다

참신하게 쓸만한것을 알아내는건 일년이란 시간보다 더 어려울 때가 있다

손톱밑이 거무티티하다

작업에 빠지다보면 언제나 이렇다

좀 잘 차려입고 멋있게 살고 싶은데 맨날 이 모양이다

첨부파일
Password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