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하던 집중된 생각을 내려놓는다
잠을 못 이루는 걱정들
어제는 일산 나무디자인 신사장이 왔다갔다
항상 와인을 사 들고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다
함께 해준 고마운 사람
그와 지나온 시간은 참 가파랗다
잠시 돌아볼 사이도 없이 바쁘고 재밌었다
다 그럴 때가 있나보다
일 마치고 주차장터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매일같이 회식이었다
지금은 어느새 오년째 사업장을 이끌고 있으니 흐믓하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항상 그 모습이다 그래서 더 반갑다
꾸준하게 달리는 신사장에게 화이팅 외친다
고맙고 사랑한다